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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없는 인스타그램 마케팅 꿀팁

2022 인스타그램 신기능 두 가지 !!! (feat. 망가진 계정 살리는 방법)

by BM(Business Model) 2022.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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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인스타그램의 신기능 두 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다. 

 

첫번째 기능은 현재 미국에서 테스트 중인 기능으로, 크리에이터들이 원하는 구독료를 설정하고 사진에 보이는 것과 같이 구독 버튼을 활성화한 후 구독료를 지불하는 구독자들을 위한 특별한 게시물을 제공하는 기능이다. 그동안 따로 외부 사이트 링크를 달아서 구독자들만 볼 수 있는 페이지를 만들었었는데 이제는 그럴 필요 없이 인스타 내에서 구독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인스타 구독 기능

 

이 기능은 피드뿐만 아니라 스토리, 라이브 동영상에도 적용된다. 스토리에서는 구독자만을 위한 스토리를 만들고 스티커를 통해서 구독자와 소통할 수 있을 예정이며, 라이브 방송 역시 구독자만을 위한 방송을 열 수 있다.

 

 

또한 모든 구독자들의 메시지와 댓글에는 뱃지가 표시되어 더 쉽게 구독자를 확인할 수 있고, 필터 기능을 누르면 구독자들의 메시지만 모아서 볼 수도 있다. 구독자와 소통을 용이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는 미국의 몇몇 크리에이터들을 대상으로 테스트 중인 기능이지만 조만간 확대할 예정이라고 하니 올해 안에 한국에도 꼭 도입되길 기대해보자. 

 

 

두 번째 기능은 공동 작업자 기능이다. 전에 소개한 적이 있는지 솔직히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컨설팅을 많이 하다보니.... 아마 안 했을 거다. 공동 작업자 기능은 현재 사용 가능한 기능으로, 내 계정과 다른 계정에 동시에 피드를 업로드할 수 있는 기능이다. 한 번의 작업으로 동시에 게시물을 업로드하고 각 계정의 좋아요와 댓글을 모두 공유한다. 

 

참고로 이제 막 만든 계정은 아직 기능을 사용할 수 없으니 일주일 정도 기다려보자. 예시를 먼저 보여드리고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지 말씀드리겠다.

 

오늘의 테스트용 게시물은 그 유명한 두물머리 연핫도그다.

사진으로는 작아보이는데 진짜 뚱뚱한 핫도그다. 거의 핫도그 계의 빅맥. 

 

우선 피드를 업로드 하는 화면으로 가보자.

사람 태그하기를 누르면 기존에는 태그 추가만 있었는데 공동 작업자 초대가 추가된 것을 볼 수 있다. 눌러라.

 

 

공동 작업자로 추가하고 싶은 계정을 검색하고 추가하면 된다. 

그 다음 게시물을 평소와 똑같이 업로드하면 공동 작업자로 추가한 계정에 초대 메시지가 간다. 

 

초대한 계정의 메시지함에 들어가면 아래와 같이 메시지가 온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요청 보기를 누르고 수락을 누른다. 괜한 호기심에 거절하는 쓸 데 없는 짓은 하지말자. 

 

 

수락하면 두 개의 핫도그와 같이 양쪽 계정에 둘다 작업자가 두 명으로 표시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자, 그렇다면 공동 작업자 기능을 언제 쓰면 좋으냐? 

 

첫번째는 내 친구가 인플루언서여서 친구 덕을 보고싶을 때!

실제로 인스타도 이 기능을 소개하면서 leverage 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 지렛대 삼아서 밟고 올라가라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친구 덕분에 인기게시물에 가서 팔로워를 늘릴 수 있다.

 

두번째는 부계정을 키울 때!

내 본 계정이 과한 욕심으로 망가졌는데 새 계정을 파자니 그동안 올린 게시물이 너무 아깝고, 피드를 좀 예쁘게 꾸며보고 싶은데 올린게 아까워서 지우지는 못하겠고 할 때, 부계정을 파서 공동 작업자로 초대하고 게시물을 올리다가 해시태그 노출이 본 계정 보다 더 잘 나오면 부계정으로 갈아타면 된다. 

 

컨설팅 하면서 가장 많이 받는 댓글 질문 중에 하나가 노출이 안 나오는데 어떻게 하냐는 문의이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에도 꽤 많을 거라고 생각한다. 어떻게 해결하냐고 많이 물어보시는데 정답은 나도 모른다. 일단 벤에 걸렸다면 언제 풀어줄지는 아무도 모른다. 대충 경험을 토대로 추론할 뿐이다.

 

그리고 정말 심각하게 망가진 계정, 구매를 너무 많이 했거나 매크로 같은 프로그램을 써서 쎄게 정지를 당했거나 하는 계정들은 소생이 힘들 수도 있다. 그럴 경우 기존 팔로워들이 안전하게 부계정으로 옮겨갈 수 있도록 부계정에 게시물을 동시에 업로드하면서 부계정의 해시태그 노출을 높이는 데 집중할 것을 추천한다. 인스타에서 출시한 기능이기 때문에 같은 게시물을 업로드해도 전혀 노출에 영향이 없다.   

 

 

 

요즘 댓글 양이 부쩍 늘었는데... 다 답변해 드리지 못해서 죄송하다. 솔직히 "내가 이것까지 어떻게 알아?" 싶은 댓글도 있다ㅠㅠ 내가 인스타 CEO는 아니니 양해바란다. 그럼 다음에 또 만나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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