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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없는 인스타그램 마케팅 꿀팁

인스타그램 CEO 대담 👬| ② 알고리즘이 내 행동을 예측하는 경우의 수 - 피드와 스토리 편 by 찐욱

by BM(Business Model) 2021.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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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에는 알아보았던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면,

인스타그램은 특정 게시물이 올라오면 그 게시물에 대한 내 선호도를 파악하는데, 그 때 인스타가 선호도를 파악하기 위해 모으는 정보를 '시그널'이라고 한다. 지난 시간에 우리는 피드와 스토리의 알고리즘을 파악하기 위해 이 '시그널'을 중요도에 따라 몇 가지 알아보았다. 

 

 

오늘은 해당 시그널 정보들을 바탕으로 인스타가 내가 특정 게시물에 반응할 가능성을 어떤 방식으로 예측하는지 알아보겠다.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대략 십여 가지 경우의 수가 나온다고 하지만, 당연히 다 밝히지는 않았다. 그래도 우리는 충분히 유추해 볼 수 있다. 인스타의 예측 방법과 거기에 따른 우리의 전략을 함께 알아보자. 

 

 

 피드의 경우,

 

  1. 하나의 게시물에서 몇 초의 시간을 보낼지
  2. 댓글을 남길 가능성
  3. 좋아요를 누를 것인지 말 것인지
  4. 해당 게시물을 저장할지 
  5. 프로필 사진을 눌러서 그 사람의 포스팅을 더 볼 지 

 

 

 

이 다섯 가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이 다섯 가지 중 내가 취할 가능성이 높은 행동 + 인스타그램이 높은 가중치를 두는 행동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게시물의 노출 순위를 매긴다. 내가 알고리즘 피라미드라고 이름 붙인 것과 같이 A,B라는 두 개의 팔로워가 올린 포스팅이 떴는데 내가 A의 포스팅에 할 리액션 중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이 저장이고 B의 포스팅에는 좋아요를 누를 가능성이 가장 높다면, 인스타는 저장에 가중치를 더 주기 때문에 A의 포스팅을 B의 포스팅 보다 내 홈피드 상단에 우선적으로 노출 시켜 준다는 뜻이다. 

 

  -> 자꾸 내가 맞다는 말을 하는 것 같지만, 맞다. 인스타가 밝힌 내용에 따르면 우리는 우리의 포스팅의 노출을 높이기 위해 댓글을 달게 유도해야 해야 하며, 저장이나 공유를 이끌어 내기 위해 정보성, 재미, 혹은 고퀄의 사진을 포스팅해야 한다. 댓글을 달게 유도하면 체류 시간도 높일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 (댓글을 유도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조만간 다룰테니 구독하고 기다리자) 또한 프로필을 누르게 하려면 매일 포스팅하는 게 능사는 아니다. 매일 올리는데 굳이 프로필을 눌러서 내가 놓친 새 게시물이 더 있나 확인할 필요가 없기 때문.

 

 

추가로 인스타그램은 시간이 흐를 수록 동일한 포스팅에 대한 시그널과 예측 사항을 추가하거나 삭제하기도 한다. 즉 우리 게시물이 마냥 인기게시물, 홈피드 최상단에 머무를 수 없으며, 뒤늦게 인기 게시물이나 홈피드 상단에 올라갈 수도 있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최상의 게시물을 최적의 시간에 포스팅 하도록 노력하는 것 뿐이다. 

 

 

 

계속해서 CEO의 말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은 동일한 사람이 올린 너무 많은 게시물은 연달아 표시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니 제발 연달아 몇개씩 포스팅 하지 말자. 베프도 언팔하고 싶어진다. 또한 피드의 게시물을 스토리에 다시 올린 경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피드 게시물에 있는 메시지 전송 버튼 같은 거 댓글 오른쪽 옆에 세번째 버튼을 누르면 피드의 게시물을 스토리에 추가할 수 있는데, 인스타그램은 최근까지 이렇게 스토리에 다시 공유된 피드 게시물을 저평가했다고 한다. 그 얘기는 노출을 잘 안 시켜줬다는 것이다. 그러나 월드컵이나 사회적 문제와 같이 뭔가 큰 이슈들이 있을 때 인스타그램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스토리가 더 많이 도달하기를 기대한다는 것을 파악했고, 그에 따라 피드에서 재탕 된 스토리의 가치를 낮게 평가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왜 이 이미지인지는 나도 모르겠다 그냥 할 게 없었따

 

그러니 피드에 올린 게시물의 노출을 높이고 싶다면 맘껏 스토리에 다시 올려라. 다만, 개인적으로는 이 방법이 큰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스토리에서 보고 다시 클릭 해서 그 게시물에 가서 댓글이나 좋아요를 누르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그냥 스토리에서 보고 아무 리액션 없이 넘길 확률이 더 높지 않을까? 그렇다면 아무 영양가 없는 행동이 아닐까? 판단은 여러분의 몫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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