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인스타그램 기본 용어를 정리해보겠다.
팔로우(follow)
내가 다른 사람의 계정 업데이트 소식을 구독하는 것. 다른 사람을 '팔로우' 한다. 반대로 언팔로우란 팔로우를 끊어서 다른 사람의 업데이트를 더이상 보지 않는 것.
팔로워(follower)
내 소식을 구독(follow)하는 사람 또는 그 숫자. "팔로워가 1,000명이다. 10만명이다." 와 같이 쓰임.
팔로잉(following)
내가 현재 팔로우하고 있는 사람의 수. 예를 들어 팔로잉이 1,000명이라는 것은 내가 현재 1,000개 계정의 소식을 받아보고 있다는 의미.
사용자 이름에는 영어 키워드를, 이름에는 한글 키워드를 넣어서 검색 시 내 계정이 노출되도록 하자. 초보자의 경우 300만 정도 사이즈의 키워드가 적당하다.
또한 소개글, 게시물 본문, 해시태그에 내가 상위 노출되고 싶은 특정 키워드를 반복하여 쓸 경우 해당 키워드에서 인기게시물에 올라갈 확률이 높아진다.
내가 컨설팅 했던 원주 중고차 대표님의 경우 “원주”라는 키워드를 항상 사용했고, 나중에는 #원주카페, #원주맛집 과 같은 중고차와 전혀 무관한 해시태그에서도 인기게시물에 올라가게 되었다. 어떻게 연관된 해시태그이고 어떤 게 무관한 해시태그인지는 이 시리즈의 뒷편에서 설명하도록 하겠다.
하이라이트는 사업자 계정의 경우 공지사항, 프리랜서의 경우에는 포트폴리오로 활용하면 좋다.
이름(name)
우리가 로그인 할 때 사용하는 아이디, 한글 사용 불가. 영어와 숫자, 약간의 기호만 사용 가능하다. 무제한으로 언제든 변경 가능하다.
사용자 이름(user name)
닉네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한글로 작성 가능하며, 길게 작성할 수 있다. 때문에 핵심 키워드를 나열하여 노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단, 14일 안에 최대 두 번만 변경할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키워드를 선택해야 한다.
스토리(story)
피드 오른쪽 상단(안드로이드 기준)의 + 표시를 클릭하면 스토리를 올릴 수 있다. 피드와 달리 24시간만 지속되지만, 내 피드 우측 상단의 메뉴 버튼을 클릭하면 보이는 [보관] 탭에서 지난 스토리들을 볼 수 있다.
바이오(bio)
프로필 편집 탭에서 계정 소개를 적는 공간. 보통 프로필과 혼용 되어 "Link in my bio" 혹은 "링크는 프로필에 있어요"와 같이 쓰인다.
하이라이트(highlight)
스토리를 업로드할 때, 혹은 업로드 후 하이라이트에 추가 버튼을 누르면 스토리를 영구 저장할 수 있는 원 아이콘이 프로필과 피드 사이에 생긴다. 커버 이미지를 바꿀 수 있으며, 주로 스토리를 카테고리 별로 구분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비즈니스 계정의 경우 고객 리뷰, 신제품, 사무실 약도, 서비스 가격 등을 올려서 공지 용도로 활용한다. 스토리를 하이라이트에 추가하면 해당 최신 업데이트 된 하이라이트가 가장 앞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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